2006년 9월 26일 유럽 연합은 루마니아의 EU 가입을 2007년 1월로 확정 발표 하였다.
비록 더디기는 하지만 루마니아는 그 동안 꾸준히 변화와 개혁을 해 오면서 5차 유럽 연합 확장의 가족에 합류 하였다. 소련 연방이 붕괴되고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이후 자유와 번영을 위해 갈망하던 루마니아 인들에게 유럽 연합가입은 새로운 역사적 의미를 갖게 해 주었다.
마침 63개 나라에서 참석한 “Francofonie” –불어 사용권 나라들의 국제 회의- 회의를 주관하는 기간에 루마니아의 유럽 연합 가입 확정은 루마니아가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도전과 기회의 미래를 기대하게 하였다.
아직도 부패가 만연된 사회 질서를 회복해야 하는 큰 숙제를 안고 있긴 하지만 루마니아의 유럽 연합 가입은 자유 무역과 외국인 투자증대를 통해 무엇 보다 도 경제적 발전의 원동력을 가져오게 할 것이다. 당장 2013년 까지 320억 유로의 지원금이 기간산업의 발전을 위해 투여 될 것이며 유럽으로의 자유로운 무역은 소비와 생산의 촉진을 유발 할 것이다.
하지만 EU 가입이 하루 아침에 자신들을 풍요로운 나라로 바꾸어 줄 것이란 아예 버려야 한다.자신들의 지형학적 민족적 가치들을 활용하여 변화하는 세계에 부응 하여야 할 것이다. 남부 유럽과 발칸에 자리잡고 있으며 카르파티안 산맥과,다뉴부 강, 그리고 흑해 바다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루마니아의 정치적 경제적 역할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