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째 클루즈에 있는 "바베시 보야이 대학 정치학과 심포지엄" 에 참여 하여 발제를 하였습니다.
일차에는 "루마니아의 유럽속의 아이덴티티" 에 관한 주제였고 2차는 공산주의 붕괴 후 20년의 루마니아 사회 현상, 그리고 이번 3차에는 "민주주의에 대한 지식인의 기여" 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습니다.
이 심포지엄은 정치학과 학장인 "Vasile Boari" 라는 교수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수님은 저와 함께 " 전문 지도자 협의회" APEC 을 섬기고 있습니다.
교수님은 루마니아에 기독교 가치관에 바탕을 둔 대학을 세우는것을 비전으로 품고 기도하는 분입니다.
Boari 교수님의 비전이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지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이번 3차 심포지엄 발제에서 저는 루마니아와 한국의 여러 분야에 비슷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설명했습니다.
1. 한 민족이 아직도 두 나라로 갈리워 져 있는 나라 : 루마니아/몰도바- 남한/북한
2. 과거 공산주의 와 독재를 경험한 나라
3. 루마니아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었는데 지금은 남한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한반도 통일에 대한 루마니아 지식인들의 경험과 경제발전에 대한 한국 지식인들의 경험이 양국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음을 강조 했습니다.
양국 지식인들의 교류가 활발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한 나라의 미래가 교육에 있는데 루마니아의 교육은 모든 분야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정부의 지원과 교수들의 성실함 그리고 학생들의 신실함이 무엇보다 시급하게 중요합니다.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