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COVID-19 이전의 선교 에 대한 전통 적인 개념이며 곧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 19 이후 예상되는 선교에 대한 소고를 계시할 것입니다. ​

선교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은 여러 분야의 그리스도인 들이 타 문하 권의 지정된 지역에서 선교사들에 의해 수행하는 다양한 사역들이며 교회의 부르심이기도 하다. 조지 피터스는 선교에 대한 정의를 회심 자를 얻기 위해 복음을 선포하고 교회를 세우며 교회가 선교 운동의 주 기관이다 하였다. 선교의 중심은 사람들을 그들의 죄에서 –믿음을 통해-구원되도록 하는 것이며, 그들이 지역 교회에 속하도록 격려하고, 변화된 삶을 통해 그 들이 속한 지역 사회에서 책임 있는 삶을 살도록 가르치는 것이라 하였다.

하지만 보쉬에 의하면 전통적인 선교는 세계적으로 보편화 되어가고 있는 세속주의와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하나님에 대한 존재를 삶의 여분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위협을 받고 있다 하였다. 보쉬는 선교의 동기에 대한 적절한 평가가 선교를 수행하는 자의 자세를 가늠케 한다 하였다. 문제는 선교가 인간이 사는 사회 즉 다양하고 경쟁적인 복잡한 그룹들, 나라, 정부, 기관, 종교의 속에서 수행된다는 것이다. 현대 사회는 인간의 가치 체제, 문화 생활, 지도력의 유형, 종교적 습관 등에 대해 놀라울 만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 중심은 어느 분야에서든 아주 전문적이어야 함을 요구하는 기술의 발달이다. 숀이 지적 한 것처럼 현대 기술의 발달은 인간의 사회구조의 모든 분야는 [학교, 병원, 정부, 기관, 법 기관, 군대, 미디어 등] 전문적인 활동을 요구하는 각축장이다.

             우리는 우리의 문제의 분석과 해결에 대한 전문가를 찾습니다. 그리고 그 들을 통해 사회가 진보해 나갈 것임을 압니다.

이처럼 선교의 정의에 대한 논의를 뛰어넘는 현재의 선교지 변화에 따라 새로운 선교 페러다임 변화와 전략 그리고 다양한 선교 자원의 개발은 한국 교회 선교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임무임을 강조할 필요조차 없는 당연한 것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