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한국교회는 동 유럽에 대한 선교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나는 1990년 AFC 선교회에서 주관한 동 유럽 단기 선교를 참석 한 후 1992년 장기선교사로 파견되었고, 그 때부터 지금까지 루마니아의 선교를 위해 부카레스트에서 20년 가까이 사역하고 있다.
동 유럽의 공산권선교가 이전에는 가능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는 스스로를 동 유럽 선교 1세대로 생각하고 있다.
이번 NCOWE V 의 ‘한국 교회의 세계선교 기여’ 주제로 한 대회에 발표를 할 수 있게 된 것에 나는 큰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 동 유럽 선교 전략의 역사적인 가치를 부여 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